[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제약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6억5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2021년 영업손실 57억1300만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0억5700만원으로 전년(404억6300만원)보다 23.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억5200만원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1년 당기순손실은 96억8900만원이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서울제약은 "도매 매출 증가와 법인세 경정청구 등에 따른 법인세비용 감소"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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