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삼성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휠라홀딩스 등을 2월 셋째주(2월13~1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에 대해 "2023년 이익 턴어라운드와 해양 시장 회복 모멘텀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선 "해외 방산 수출 확대 모멘텀과 항공 엔진 사업 턴어라운드가 투자 포인트"라고 짚었다. 휠라홀딩스에 대해선 "중국 리오픈 모멘텀과 브랜드 리빌딩을 통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NAVER에 대해 "기존 사업부 수익성 개선과 장기 낙폭 과대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POSCO홀딩스에 대해선 "중국 정책 전환에 따른 철강 수요 회복으로 신성장 사업 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LG전자에 대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다"며 "전장 부문 매출 확대에 따른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전기에 대해선 "향후 중국 스마트폰 수요 회복에 따른 MLCC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HMM에 대해선 "중국 물동량 회복에 따른 해운 시황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호텔신라에 대해선 "경쟁 강도 완화와 방한 외국인 회복 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아모레G에 대해선 "코로나 이후 리오픈, 중국 관광객 유입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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