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코스닥 상장 게임사 미투젠은 웹툰·웹소설 콘텐츠 제작 기업 '블루픽' 지분 51%를 88억 원에 확보, 자회사로 편입했다.
블루픽은 2021년 설립돼 자체 지식재산(IP) 기반 웹툰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FFF급 관심용사', 웹소설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지옥에서 돌아온 성좌님'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
손창욱 미투젠 대표는 "블루픽이 보유한 웹툰·웹소설 IP를 활용해 OTT 콘텐츠,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사업 협력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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