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새 CFO에 송종근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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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전략통으로 평가
송종근 신임 JB금융지주 CFO (사진=JB금융지주)
송종근 신임 JB금융지주 CFO (사진=JB금융지주)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JB금융지주는 새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송종근(58)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송 신임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 학·석사 졸업 후 미국 워싱턴 대학교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그는 한국은행을 시작으로 1991년부터 2017년까지 하나은행 경영관리부장·뉴욕지점장을 거쳐 하나카드 경영전략본장을 지냈다. 이후 STX엔진 사장, 무궁화신탁 경영전략부문 대표로 재직했다.

송 부사장은 재무·경영전략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금융전문가로 전통적 은행산업 특성과 최근 현안에 대해 풍부한 이해와 전문 지식을 갖췄다는 평가다.

송 부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올해는 수익성과 건전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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