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증권은 신세계, 세아제강, 스튜디오드래곤은 3월 둘째주(3월6일~1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신세계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 하락한 1413억원을 기록했다"며 "백화점 경쟁사 대비 우위와 높아진 면세 실적 가시성 기대감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세아제강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2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0%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4.5% 줄어든 374억원을 기록했다"며 "북미지역에서 세일 업체 중심의 시추 활동 증가로 에너지용강관 수요 호조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녀동기 대비 29% 증가한 1905억원, 영업이익은 81% 하락한 12억원을 기록했다"며 "3월 10일 금요일 '더 글로리: 파트 2' 넷플릭스 드라마 공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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