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7일 계룡건설 사옥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계룡장학금 지급, 아이디어공모전 등으로 4억6000만원을 집행했으며, 2023년 실시할 주요 사업으로는 △일반 장학금 및 특별격려 장학금 지급 △아이디어공모전 등의 사업으로 5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심의 확정했다.
이승찬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도에 설립해 현재까지 다양한 장학 및 공익문화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급한 총 장학금의 규모는 연인원 1만5600여명에게 65억여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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