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정보보호·개인정보 해킹 방지···"임직원 보안의식 강화"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흥국생명은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안의식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의 날'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사내 정보보호 강화 및 기밀정보 유출에 따른 회사·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열람하지 않기' 등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안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정보보호 수칙 10가지를 지정·공지했다. 정보보호팀 주관으로 매월 실시하고 있는 보안점검 결과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해 회사·고객에게 피해를 미칠 경우 받게 되는 징계기준도 공개하며 보안의식을 강조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금융회사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관리와 보안의식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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