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SK이노베이션,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전기 등을 3월 셋째 주(3월13일~1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에 대해서 "전기차 테마 확산, 주가 상승률 부담 낮은 배터리 종목"이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선 "외교 이벤트 시작으로 원준 수주기대감이 확산됐다"고 내다봤다.
삼성전기에 대해선 "향후 중국 스마트폰 수요 회복에 따른 MLCC 이익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현대오토에버에 대해선 "로봇, AI 등 현대차그룹 신사업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CO홀딩스에 대해선 "중국 정책 전환에 따른 철강 수요 회복으로 신성장 사업 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LG전자에 대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다"며 "전장 부문 매출 확대에 따른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패이스에 대해선 "해외 방산 수출 확대 모멘텀과 항공 엔진 사업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SKC에 대해선 "전기차 테마 확산, 동박사업 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클리오에 대해선 "리오픈 국면, 색조 화장품 기업 부각될 것으로 기대"라고 내다봤다. 아모레G에 대해선 "코로나 이후 리오픈, 중국 관광객 유입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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