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4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 최대 30% 할인 판매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온이 20일부터 26일까지 '온앤더패션 위크'를 열어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온앤더패션은 롯데온이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의류 전문 플랫폼이다.
롯데온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온앤더패션에서 시야쥬, 송지오, 로서울, 닉앤니콜 등 4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블랭크03 트위드 크롭 베스트' '송지오 컬렉션 시그니처 슬릿 롱 자켓 블랙' '비뮤즈맨션 블라우스' '시야쥬 플리츠 스커트' 등이다.
할인 쿠폰과 함께 행사 상품 구매금액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만5000점 적립해준다. 행사 상품 구매 뒤 우수 후기(리뷰)를 남긴 50명이 엘포인트 1만점을 챙길 수 있다. 행사 기간 온앤더패션 상품 구매자 가운데 300명을 뽑아 디저트 세트 쿠폰도 나눠준다.
롯데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보강할 방침이다. 장선우 롯데온 패션팀장은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의 패션 브랜드 상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백화점과 소호 브랜드를 넘어 최근 주목받는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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