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25일에 대표 운용 자산들이 '2023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자연기금)가 주관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2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올해로 17번째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대응 필요성을 알리는 취지로 한국에서는 국회의사당, 남산타워, 숭례문 등 주요 랜드마크들이 참여해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ESG LAB의 주도로 건물 전체를 1시간 동안 소등하는 방식으로 '어스아워'에 올해 처음 동참했다. 돈의문 디타워, 분당 M타워 등 대표 운용 자산들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 관계자는 "지난해 18회 에너지의 날부터 이번 어스아워 캠페인까지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ESG 캠페인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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