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국내 선물·옵션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수수료 최대 97% 할인 등 세가지의 이벤트를 올해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비대면 신규 및 휴면 고객이다. 비대면 신규 고객 기준은 지난달 30일~오는 11월 30일 국내 선물·옵션 계좌 최초 개설 고객이며, 비대면 휴면 고객 기준은 지난달 29일 이전 개설한 국내 선물·옵션 계좌를 보유 중이며 이벤트 신청 월 직전 최근 6개월간 거래가 없던 고객이다.
첫번째 이벤트인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국내 선물·옵션 거래수수료 할인은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3개월 동안 제공되며, 코스피200 지수선물 기준 거래수수료가 최대 97% 할인된다. 상품별 적용 수수료는 상이하다.
두번째 이벤트는 동 기간 내 타사거래확인서를 등록하고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 3개월 내 삼성증권에서 국내 선물·옵션을 최초 거래시 선착순 100명에게 현금 10만원을 제공한다. 세번째 이벤트는 동 기간내 해외선물 첫거래 시 선착순 333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두번째, 세번째 이벤트 혜택을 합산해 5만원 초과 혜택시 제세공과금 22%는 고객이 부담한다.
이외에도 삼성증권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1일까지 4주간 해외선물계좌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거래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 중이다. 무료수수료 이벤트 기간 중에는 해외선물계좌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가 완전 무료로 제공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해외선물계좌 보유 전 고객에게 자동 적용된다. 단, 한도소진시 조기마감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내 한도 소진으로 무료수수료 이벤트가 종료되더라도, 수수료 할인 이벤트가 자동적용되어 연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E-mini 선물 거래시 계약당 수수료가 1.95달러, Micro 선물 거래시 계약당 수수료가 0.49달러로 적용된다. 단, Nikkei 225(달러)는 할인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