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액 5% 기본 적립···멤버십에 따라 7% 추가 적립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BC카드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 전용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이하 컬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컬리카드는 컬리에서 운영 중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30만~100만원)에 따라 1만5000원에서 4만원까지 기본 적립금(5%)이 제공된다. 또한 컬리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7%까지 적립금이 추가로 제공된다.
컬리 외 가맹점에서 이용할 경우에도 실적 조건 없이 각각 1%(국내 사용), 2%(해외 사용)씩 적립금을 무제한으로 쌓아주는 혜택도 담겼다.
출시기념 이벤트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컬리페이에 등록된 컬리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3만원 즉시 할인(3만1000원 이상 첫 결제 시) △3만원 적립금(30만원 이상 결제 시) △쿠폰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민권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상무)은 "국내 유통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낸 컬리의 PLCC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컬리카드는 컬리 혜택 외에도 최대 2%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다. 고객이 최우선적으로 사용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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