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취임 후 5번째···총 12만500주 취득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JB금융지주는 김기홍 회장이 자사주 2만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자사주 2만주를 취득했다. 김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2019년 회장 취임 후 5번째다.
총 보유 주식수는 12만500주로, 김 회장은 국내 7대 금융지주 회장 중 발행주식 총수 대비 가장 많은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JB금융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내실 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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