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장애인복지관 통해 도가니탕 1500인분 전달···2018년부터 6년째 지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제4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가정 대상 음식 지원에 나섰다. 20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장애인 가정 대상 음식은 2018년부터 6년째 이어온 '희망 나눔' 활동이다.
올해부터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손잡고, 체계적으로 장애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이날 서울 서초동 하이트진로 본사에서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과 만나 도가니탕 1500인분을 후원하기로 했다. 도가니탕은 전국 10개 장애인복지관을 거쳐 장애인 가정에 전달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장은 "하이트진로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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