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문화콘텐츠 커뮤니티 플랫폼 비욘드코리아(대표 김봉수)는 코로나19 이후 중남미에 대한 관심과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월드뮤직 평론가 송기철과 함께하는 열정의 리듬, 슬픔의 멜로디'라는 주제로 라틴아메리카 음악문화 강좌를 개설해 진행한다.
이번 음악 문화 강좌는 오는 6월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비욘드코리아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가 함께 하는 라틴 아메리카 & 스페인, 포르투갈 문화 기행, 서로 다른 문화 체험과 음악 감상을 통해 편견을 초월하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틴 문화의 참모습을 음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에는 ‘플라멩코’ (Flamenco) 외 △검은색 숙명의 음악 ‘파두’ (Fado) △정열의 ‘삼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가 빚어낸 낭만 ‘보사노바 (Bossa Nova)’ △바람이 전하는 소리 ‘안데스 음악’ 등을 다룬다.
비욘드코리아는 라틴아메리카 음악문화 강좌 전체 10강 강의를 마치고 수강생들과 함께 루프톱에서 와인과 함께 쫑파티를 통해 회원간의 커뮤니티와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좌가 열리는 곳은 강남 봉은사역과 선전릉역 사이 밤부 컬렉션(Bambu Collection)에서 진행한다(참가비 있음).
설명회를 진행하는 김봉수 비욘드코리아 대표는 라탐항공사 및 아비앙카항공사 영업이사, 아르헨티나 항공 한국총판 대표, 볼리비아 아마조나스항공사 및 에코젯 항공사 총판 대표를 맡고 있는 중남미여행과 항공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