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400만원···내달15일까지 접수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하나카드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신진 작가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총 상금 1400만원 규모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신진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다음달 15일까지며, 라우드소싱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출품작에 대한 별도의 주제는 없으며, 카드 플레이트 전후면 디자인을 자유롭게 디자인해 출품하면 된다.
제출 형식은 그래픽, 일러스트, 타이포그래픽, 패턴, 아트웍, 캘리그라피, 3D, 캐릭터 등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다.
시상은 참신성, 트랜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하며 △대상 1명(상금 500만원) △우수상 2명(상금 200만원) △장려상 10명(상금 50만원) 등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하나카드의 상품 제작 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을지로 중구에 소재한 복합문화공간 'H-arT1(하트원)' 전시공간을 통해 일정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김경민 하나카드 마케팅지원셀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감각 있고 트렌디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만나보고 싶다"며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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