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 공로 인정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부가 전날 서울 종로구 부암동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가정의 달 기념식 및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가족정책 현장·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가족과 취약가족의 복지증진·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85명에게 수여했다. 롯데 이커머스사업부는 근무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재택근로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가족 친화적 근무제도를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일례로 직급제를 폐지하고 님 호칭 도입해 평가공유체제(OKR) 도입했다.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2시간 휴가제를 도입했다. 이외에도 휴가 사유란을 폐지하고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스스로 연차를 등록하고 사용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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