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한세실업이 사이클론 피해를 입은 미얀마 지역 거주민들을 돕기 위해 의류 1100여장을 지원했다.
13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미얀마법인 공장에서 복구기금을 위한 소정의 지원금과 티셔츠·바지 등 의류 1100여장의 구호물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세실업은 미얀마 내 총 3개의 법인을 두고 있다. 약 1240명 이상의 직원들이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사이클론 피해로 미얀마 내 한인회·봉제 협회 등 단체들이 성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 같은 지원에 동참했다.
한세실업은 1982년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설립한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 2009년 한세예스24홀딩스를 지주회사로 설립하며 인적분할됐다. 전 세계 9개국에서 22개 법인·10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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