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내달 25일 7인승 SUV '하이랜더' 출시를 앞두고 이달 27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 모델은 2.5L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플래티넘과 리미티드 두 가지다. 두 모델 모두 합산출력 246마력을 발휘하고, 복합연비 13.8km/L를 달성해 저공해차 2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랫폼은 TNGA-K(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K)고, 실내 좌석 구조는 2+2+3다. 각 열 좌석은 계단식으로 배치해 탑승객 전원에게 개방된 시야를 제공한다. 2열과 3열 좌석은 평평하게 접힌다.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하이랜더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토요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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