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진흥원)은 콘텐츠 제작사 오콘(공동대표 김일호, 우지희)과 '2023 늘봄학교 대상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늘봄학교 대상 만화·애니메이션 분야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기획·개발 및 확산 △만화·애니메이션 분야 문화예술교육 정책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우호적 상호협력 등을 포함한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부 늘봄학교 지원 및 디지털교과서 전환과 연계,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미래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상호 교류한다.
오콘은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히어로 슈퍼잭' 등 각종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박은실 진흥원 원장은“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전국 단위 늘봄학교 초등생의 돌봄 공백 해소 및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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