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현대건설은 광주 북구 신용동 일원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8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2024년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1647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20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전용 면적별로는 △74㎡B 10세대 △84㎡A 4세대 △85㎡B 4세대 △84㎡C 1세대 △84㎡D 2세대 △104㎡A 175세대 △135㎡ 펜트하우스 10세대다.
단지 주변으로 광주도시철도 2호선이 2026년 개통 예정돼 있다. 또 광주~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 광주~경남~대구 달빛내륙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도 예정돼 있다.
생활인프라로는 롯데마트 첨단점, 영화관, 종합·대형병원 등 쇼핑과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위치한다. 교육환경은 용두2초등학교(가칭, 2025년 개교예정)가 있으며, 이 밖에 용두초, 용두중, 신용중, 빛고을고 등이 있다. 단지 근처로 영산강과 신용빛고을근린공원, 광주시민의 숲, 광주어린이교통공원 등도 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로 설계됐다. 74㎡와 84㎡ 전 주택형의 경우 3개 침실과 2개 욕실 외에 창고와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이 기본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H아이숲 △작은도서관·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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