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까지 명품관서 팝업 운영···1950년대 패션 재해석 가방·옷·신발 준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프랑스 브랜드 디올의 올해 가을·겨울(F/W) 상품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을 오는 9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팝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상품은 디올의 제작 감독(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1950년대 패션을 재해석한 게 특징이다.
1950년대 디올의 스카프에서 영감 받아 몽테뉴 30번지, 생토노레 거리 등 파리 지도(Plan de Paris)를 주제로 도안한 가방·옷·신발을 선보이는 것이다. 갤러리아 단독상품인 '레이디 디올 미디엄 백' '30 몽테인 애비뉴 스몰 드레스' '디웨이 뮬 힐' '파리 지도 90 스퀘어 스카프' 등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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