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수해 지역 농산물로 '착한 빵' 만든다
SPC, 수해 지역 농산물로 '착한 빵'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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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복숭아·괴산 찰옥수수 사들여 파리바게뜨 상품 생산
충북 음성의 한 복숭아 농장에서 SPC 관계자들과 농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PC)
충북 음성의 한 복숭아 농장에서 SPC 관계자들과 농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PC)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에스피씨(SPC)가 폭우 피해가 컸던 충북지역 농산물을 사들여 농가를 돕는다. 

1일 SPC에 따르면, 충청북도와 협의해 정해진 수매 대상은 음성 복숭아와 괴산 찰옥수수다. 이번 농산물은 파리바게뜨의 '착한 베이커리' 시리즈 재료로 쓰인다. 오는 4일부터 차례로 '음성 복숭아 타르트'와 '괴산 찰옥수수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SPC 쪽은 "이번 농산물 수매로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이끌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들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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