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에 10만 달러 전달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포스코가 호주 원료 공급사 리오틴토(Rio Tinto)와 함께 국내 아동들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젝트에 나섰다.
포스코는 지난 3일 리오틴토와 함께 GEM매칭펀드(이하 GEM펀드) 기금 10만 달러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다.
전달식 행사에는 박효욱 포스코 원료2실장, 송용규 리오틴토 한국지사 철광석 총괄, 함현석 희망친구 기아대책 기업후원1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 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국내 15개 지역아동센터 150명 아동에게 코딩 프로그램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지역아동센터는 8월 중으로 확정해 센터별 10회 교육을 예정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