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동부건설은 태풍 대응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주변 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조치 △각종 거푸집 및 가설물 결속·보강 조치 △저지대 구간 건설장비 이동조치 △비상용 수해방지 자재 및 장비 확보 등을 태풍 상륙 전 선제적으로 실시했으며, 그 결과 피해를 받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평소 현장 및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해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의 위험 요인별 안전대책과 안전보건관리 강화 방침을 정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평소 꾸준히 현장 안전관리에 힘써온 결과 이번 태풍도 완벽히 대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수준 확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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