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일산 킨텍스 'EQ원더랜드'서 전시 예정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울 중구 소재 신라호텔에서 최고급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마이바흐 EQS 680 SUV'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미래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 '비전 AMG'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이바흐 EQS 680 SUV는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과 강력한 전기 주행 성능을 확보한 럭셔리 전기 SUV다. 비전 AMG는 메르세데스-AMG가 플랫폼, 디자인, 드라이브트레인 등을 개발한 첫 전기차다. AMG.EA라고 불리는 새로운 플랫폼을 토대로 극적인 차체 비율과 고성능 전기모터 및 배터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벤츠코리아는 이날 공개한 두 모델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벤츠 전기차 테마파크 'EQ원더랜드'에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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