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월급여의 끝전 모아 1500만원 마련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맞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 임직원이 월 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 750만원과 BNK경남은행 기부금 750만원을 더해 1500만원을 마련했다. 성금은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35곳에 전달돼 추석 제수용품 구입 및 복지시설 운영 비용으로 쓰인다.
김종학 사회공헌홍보부 팀장과 신우성 밀양지점 지점장은 복지시설 대표로 밀양 미리벌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을 방문해 민영우 원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김 팀장은 "BNK경남은행이 추진한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과 한가위 맞이 자원봉사 대축제 등을 통해 지역 곳곳에 희망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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