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10월 20일 장 마감 후 23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키움증권은 영풍제지 하한가로 인해 고객 위탁계좌에서 미수금이 발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키움증권은 해당 종목의 미수금 규모는 약 4943억원이며, 당사는 반대매매를 통해 미수금을 회수할 예정"이라며 "고객의 변제에 따라 최종 미수채권 금액은 감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CJ CGV는 CGI Holdings Limited가 Woori Bank Hong Kong Branch에 진 채무 271억5200만원에 대해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91% 규모이며, 채무보증기간은 2024년10월25일까지다.
동국제강은 장세주 외 17인에서 동국홀딩스 외 8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20일 공시했다.
SK케미칼은 제약 사업부 인수 추진과 관련된 언론보도에 대해 "당사는 제약 사업부의 매각 등을 검토 중에 있으며 본 계약 체결 전 기본적 사항을 정하기 위해 당사자간 MOU를 체결했다"며 "현재 당사자간 구체적인 조건들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추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20일 해명공시했다.
JW중외제약은 덴마크 레오파마(Leo Pharma)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 기술이전 계약을 해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JW중외제약은 "레오파마 측 계약 해지 통지를 받았으며 이에 합의해 모든 권리를 반환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
엔케이맥스는 중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를 앞두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당사는 중국의 쇼우캉그룹과 3월 14일 투자 유치 및 면역관련 제품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고, 2023년 07월 07일 양사 간의 투자확약서(LOC)를 체결했다"며 "해당 확약서는 중국의 쇼우캉그룹이 당사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방식으로 5000만 달러 규모를 투자한다는 내용과 추후 중국에서의 합작투자법인 설립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지만, 해당 투자확약서는 법적인 구속력이 없다"고 20일 해명공시했다.
이어 "당사와 중국의 쇼우캉그룹은 2023년 10월 23일 1000만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 투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발행방법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방식으로 2023년 10월 20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며 "이는 투자확약서에서 체결한 투자 금액의 일부분이며, 향후 나머지 40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 유치 및 합작투자법인 설립 등과 관련하여 추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씨케이에이치는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씨케이에이치푸드앤헬스리미티드에서 씨엑스아이헬스케어테크놀리지그룹리미티드로 상호변경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일 에스디시스템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에스디시스템의 주권은 10월23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엘앤씨바이오는 더퍼스트진양으로부터 토지(공장용지)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187억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9.4%다. 엘앤씨바이오는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의 통합으로 연구개발 시너지 기대와 생산 효율성 증대를 위한 본사 신사옥 및 통합공장 건립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대보마그네틱은 이승선, 이회일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하고, 정기철 사외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정 사외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