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쟁력 강화, 공감대 형성, 소통 증대 목적
HR 부서 '피플&컬처부'로 변경···인사 혁신 추구
HR 부서 '피플&컬처부'로 변경···인사 혁신 추구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DGB캐피탈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사제도를 구축하고 '기업문화개선 TFT' 및 'H.R Innovation TFT'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DGB캐피탈은 이를 위해 새로운 인사 'IDENTITY'를 마련하고 인사파트 부서 명칭을 'HR부'에서 '피플&컬처부'로 변경했다. 상호협력, 소통문화 정착 및 임직원과 기업문화의 조화를 바탕으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기 위해서다.
DGB캐피탈은 레고 블록처럼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기업문화개선 TFT 'RE GO(레고)!'를 구성했다.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취합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성원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R Innovation TFT'는 조직의 업무 환경, 문화, 교육, 인적자원 관리의 혁신을 위해 진행되는 직원 주도의 프로젝트다. 현재 TFT 의견을 반영한 연차유급휴가 촉진 제도와 출퇴근 2시간을 조정해 선택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DGB캐피탈 경영지원실장은 "다양한 세대가 아우를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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