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아세안 지식재산전문가들 모여 협력 다짐
韓·아세안 지식재산전문가들 모여 협력 다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한·아세안 10개국 지식재산 공동체 선언
앞줄 오른쪽 9번째 정갑윤(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공동회장)_8번째 원혜영(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공동회장)_7번째 카인카인느웨(미얀마 상공회의소 사무총장)_6번째 유병한(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_5번째 고기석(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회장)_4번째 손승우(한국지식재산연구원 원장)_3번째 전종학(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대외협력 부회장) / 앞줄 왼쪽 8번째 송칸 무앙루닌톤(주한 라오스 대사)_7번째 백만기(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_6번째 김명신(아시아변리사회 명예회장)]
(앞줄 오른쪽 9번째부터) 정갑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공동회장, 원혜영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공동회장, 카인카인느웨 미얀마 상공회의소 사무총장, 유병한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 고기석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회장, 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원장, 전종학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대외협력 부회장. (앞줄 왼쪽 8번째부터) 송칸 무앙루닌톤 주한 라오스 대사,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김명신 아시아변리사회 명예회장. (사진=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지식재산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국내 40여개 지식재산 유관기관들이 모인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회장 정갑윤·원혜영)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1회 한·아세안 지식재산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10개국 및 국내의 지식재산 관련 정부 부처 및 민간 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총 2개 주제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아세안 10개국 및 국내의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산업재산권 및 저작권 제도와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각국 대표들은 다자간 지식재산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서울 선언’을 통해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합의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식재산 공동체로서 지식재산과 관련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 사이의 다자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갑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공동회장은 “한·아세안은 새로운 가치를 가진 지식재산을 발굴하고 보호하며 인류를 위한 혁신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저탄소/기후변화
전국/지역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