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DGB대구은행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별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한다.
DGB대구은행은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미션 아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지속 가능 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E-순환 거버넌스 자원 순환 체계 구축, 한국전력 대구 본부와 에너지 절감 공동 추진 업무 협약 체결, 종이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리스 확대 시행 등을 실천해 왔다.
사회 부문에서는 블라인드 공정 채용 인정 획득, 신용보증기금과 '탄소 중립 실천 기업 금융 지원 업무 협약' 체결을 비롯해 지속 가능 경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고도화된 사업 수준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 경영을 지역 사회와 함께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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