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제22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 축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의 본상 수상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시상은 김남준 신한카드 부사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김민주 한국미술협회 심사위원장이 했다.
대상은 유치부 부문 부천폴리어학원 최지원 어린이, 초등저학년 부문 평택고덕초등학교 김서환 어린이, 초등고학년 부문 인천승학초등학교 김민진 어린이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한국미술협회장상, 신한카드 대표이사상이 수여됐다.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각 1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미술용품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은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올해에는 보다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 인원 수를 늘려 약 1만여 명의 어린이가 대회에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뿐만 아니라 행사 배너, 현수막 등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도서·학용품 기부하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참가자들이 환경과 나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 매년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나아가 고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