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휠라는 '떠그클럽'과 내달 1일 '휠라·떠그클럽 콜라보 컬렉션'을 선보이고 관련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떠그클럽은 최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무신사와 일본 도쿄에서 쇼룸을 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K-패션을 알리고 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드래곤 부츠, 레플리카 2002에 떠그클럽의 협업 슈즈, 후드티, 반팔 티셔츠, 트레이닝팬츠, 모자 등 신발부터 의류, 액세서리까지 만날 수 있다. 협업 컬렉션은 '용'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독창적인 패션으로 사랑받는 떠그클럽의 감성이 더해져 휠라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컬렉션이 새로운 패션을 갈망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의 협업 컬렉션은 오는 1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떠그클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리는 팝업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오후 6시부터는 두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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