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6일 임시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허선호(54) 부회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5년 제56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리는 2025년 3월 중까지다.

허 대표이사는 1969년생으로 조선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5년 조흥증권, 1999년 이후 대우증권 금융상품법인영업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미래에셋증권에서 경영지원부문 대표, WM총괄을 지냈다. 2022년부터 미래에셋증권 WM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다.

허선호 대표이사는 지난 10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미섭 부회장과 더불어 미래에셋증권을 이끌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김미섭·허선호 부회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프로필]

△인적사항
1969년생

△학력
조선대학교 경제학
연세대학교 경제학 석사

△주요 경력
1995~1999 조흥증권
1999~2009 대우증권 IB부, 금융상품법인영업부
2009~2014 대우증권 금융상품법인영업부장
2014~2016 대우증권 전략기획본부장
2016~2019 미래에셋증권 경영지원부문대표
2021~2022 미래에셋증권 WM총괄
2022.11~현재 미래에셋증권 WM사업부 대표이사

박조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