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2억원의 사랑나눔기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사랑나눔기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출발했으며, 참여 인원과 모금액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 올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이번에 현대엔지니어링은 회사차원에서도 임직원들의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합계 총 2억원의 기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기탁한 사랑나눔기금은 국내와 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돼 왔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 담당 관계자는 "매년 사회공헌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늘어난 덕에 2억원이 넘는 기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나눔기금을 내년에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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