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최근 시민들의 힐링과 안정을 위한 실내정원을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와 협력해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내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도 산림청 국비 지원사업인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부산시민공원이 선정되어 약 4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최근 완공했다.
공단은 시민공원 방문자센터 지하 1층과 지상 1층 공간 총 143 규모로 꾸며진 실내정원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체감형 힐링공간으로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평정원과 수직정원으로 구성된 실내정원에는 총 40종 5800주가 식재됐다. 아울러 푸릇한 식물과 조명, 편안한 의자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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