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DGB대구은행은 생활금융플랫폼 iM#(아이엠샵) 을 통해 '비급여진료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이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병원비를 조회해 비급여 진료 항목별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급여 진료비'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개인이 진료비 전액을 부담하는 금액으로, 병원에 따라 그 비용이 다르다.
이 서비스는 자체 플랫폼인 생활금융 애플리케이션 'iM#'을 통해 제공된다. iM#의 '라이프' 카테고리에서 비급여 병원비를 조회할 수 있으며, 고객의 현재 위치 기준으로 가격이나 거리순으로 병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독감백신과 예방접종, 치과와 시술 등의 비급여 항목별 조회가 가능하며 정렬 순서에 따른 병원 정보와 가격,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진영수 IMBANK대표는 "향후 시중은행 전환을 맞이해 전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비급여진료비 조회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 증진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속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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