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는 다음 달 10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 15회 외환카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외환카드 송년음악회는 고객에 대한 사은과 불우이웃 후원금 조성 취지에서 개최된 이래 지난 1989년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왔다.
외환카드는 송년음악회 입장권 판매대금 3억9백만원을 결식아동과 상록보육원 등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해 왔다.
올해 출연진은 수원시립교향악단(지휘- 박은성), 첼리스트 김민지(金玟志), 소프라노 조경화(曺京花), 테너 류정필(柳正弼) 등이며 베르디의 ‘운명의 힘’,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나비부인’ 중 ‘어느 개인 날’, ‘아를의 여인’ 중 ‘페데리코의 탄식’이 연주된다.
한편 입장권 구입은 외환카드 서비스 사업팀 (02-6363-8400)이나 티켓파크 홈페이지(www.ticketpark.com)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외환카드 회원은 정상가 대비 50% 할인되며 관람객 전원에게 프로그램 안내책자 및 2004년 달력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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