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포유류 지속적인 연구·체계적 관리 필요
임직원·전북대 교수진 등 20명 참석
임직원·전북대 교수진 등 20명 참석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거제씨월드가 전북대학교와 지난 25일 거제씨월드에서 '해양포유류 연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진의 거제도 연수 과정 중 하나인 이번 간담회는 해양포유류의 건강관리, 인턴십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거제씨월드 임직원과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 등 20명이 참여했다.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진은 "해양포유류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체계적인 관리가 있어야 동물복지를 위한 활동이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제씨월드 관계자는 "한국은 해외와 비교했을 때 해양포유류에 대한 연구자료가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전북대뿐만 아니라 여러 수의과대학과 협력해 해양포유류에 대한 연구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