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씨엔티테크는 오는 28일까지 '동국대 스타트업 CEO 및 투자심사역 과정 with CNTTECH' 8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예비)창업자와 투자심사역들을 대상으로 △창업 및 투자 교육 △네트워킹 △투자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4개월 동안 진행된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은 △스타트업 기업가 정신 △블루오션 전략과 패러다임 시프트 △투자 카테고리 분석과 IR 피칭 △스타트업 마케팅 A-Z △기술창업과 기술 트렌드 분석(ICT, IoT, ML·DL·GenAI 등) △창업과 디자인 씽킹 △스타트업이여 회계하라 △회계어와 친해지기 △개발자 없이 창업하기:노코드와 자동화툴(LTV 분석 등) △스타트업 관점에서의 투자유치와 피칭 △스타트업 투자심사역 기본기 1, 2 등이다. 마지막 강의는 데모데이로 마무리되고 수료자들에게는 씨엔티테크의 심사역 인증시험 응시 자격도 부여된다.
강사진은 주임교수인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를 비롯해 씨엔티테크의 펀드 매니저급과 파트너급 2인에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4인 등 총 6명이 강의를 담당한다. 이들은 학기 중 유동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전국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 교직원, 기자, 투자심사역 등으로 다양하다. 이전 기수 수강생의 추천자 또는 기자, 학생, 투자심사역 등은 강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8기부터는 전국 학부 대학생 중 100% 장학생을 10명 선발하는 기부형 특별선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