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회장 "전국 이벤트 MC들 활력 위한 노력"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전국이벤트MC협회(회장 오대웅)'가 지난 25일 충남 보령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협회는 필리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4~2025년 13대 회장으로 오대웅(부산교통방송 MC)씨를 선출한 바 있다.
협회에 따르면 '전국이벤트MC협회'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현장MC들의 모임으로 제1대 방우정 초대회장부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MC협회다.
2년 임기의 오대웅 회장을 비롯해 임호영 수석부회장, 김태훈 부회장, 장태영 사무총장, 오근우·현형철 감사, 한태양 총무, 박미루·권순원 사무차장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해 많은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오대웅 회장은 "우리 협회는 재미있는 협회, 모두가 하나되는 협회를 지향한다"며 "전국에 있는 120여명의 모든 협회 회원의 활약이 올해가 가장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지친 전국의 이벤트 MC들에게 협회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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