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여객 전년比 76.5% 증가
인천항만,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여객 전년比 76.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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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항만공사)
(사진=인천항만공사)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설 연휴 특별 수송기간인 지난달 8일에서 12일까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 이 1만2796명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대비 76.5% 증가한 수치다. 

IPA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동안 인천항 연안 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 중 5532명은 도서민, 7237명은 여행객으로 집계됐다.

항별 여객실적은 △인천-백령 항로가 3990명 △인천-덕적 항로 3726명 △인천-이작 항로 3267명 △인천-연평로 1567명 △인천-풍도·육도 항로 219명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연안여객선매표시스템 매표일보)
(출처=연안여객선매표시스템 매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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