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관리팀 신설해 밀착 상담 진행
[서울파이낸스 (담양) 이현수 기자] 전남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등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고위기 청소년 집중 심리 클리닉'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자살, 자해, 약물 중독, 도박 등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지원하는 위기 관리팀을 신설했으며 밀착 상담과 빠른 일상 회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상·하반기 위기 영역별 예방교육(도박, 중독, 마약, PTSD 등)을 진행하고 고위기 청소년 개인 상담과 심리검사 및 사후관리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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