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과기정통부 '디지털 문제해결 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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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디지털 문제해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8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개 과제를 대상으로 '디지털 조력자 양성 교육' 1개 기관, '취약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 교육' 2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디지털 조력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문해교육센터로 지정된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을 사업 총괄 운영센터로 구축하고, 현재 활동 중인 문해강사 3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교수법 교육을 1인당 총 50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 유관기관 협업 올바른 승강기 이용 안전캠페인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9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으로 안전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전캠페인에는 부산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승강기안전공단을 비롯해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입주기관 직원들도 힘을 보탰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의 관문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유관기관, 입주기관과 더불어 대시민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바른 승강기 이용수칙과 사고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쿠키계의 명품' 프레스버터샌드 열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지난 19일 지하 1층에 '프레스버터샌드' 매장을 신규 개설했다.

백화점에 따르면 도쿄에서 매일같이 줄 서서 먹는 구움과자 브랜드 프레스버터샌드는 엄선된 재료를 사용, 전용 무쇠 틀에서 구워내 버터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일본 쿠키계의 명품’으로 불리고 있다.

관계자는 "쿠키 속에 버터 크림과 카라멜 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고, 쿠키와 패키지 디자인에서는 일본 특유의 감성까지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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