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속도·메뉴 간소화로 효율성 극대화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한국선급(KR)이 선박관리시스템의 새로운 버전 'KR e-Fleet V3'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V3 버전은 속도 강화와 간소화로 고객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기존 버전보다 구동 속도를 높여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메뉴 간소화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
특히 웹버전의 검사·심사 통합정보 Vessel Status를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계정관리·생성을 고객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절차 또한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선체 쇠모 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TM 메뉴를 신설해 효율적인 선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VR 기술을 접목한 PSC Guidance(KR-Real360)도 새롭게 추가해 생생한 정보로 고객들의 PSC 대응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R e-Fleet V3은 KR 홈페이지나 구글플레이·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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