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학력 인정 기회 부여 올해 첫 '검정고시' 6일 실행
광주시교육청, 학력 인정 기회 부여 올해 첫 '검정고시' 6일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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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졸 98명·중졸 190명·고졸 972명 등 총 1260명 응시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광주) 이현수 기자] 광주광시교육청이 오는 6일 정규 교육과정 미이수자들에게 학력 인정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실행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1회 검정고시는 초졸 98명, 중졸 190명, 고졸 972명 등 총 1260명이 응시한다. 응시 장소는 일반 응시자의 경우 전남공고(초·중·고졸)와 광주공고(고졸)이며 재소자나 소년원생 응시자는 광주소년원과 광주교도소이다. 

시험 응시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된 응시자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오는 6일 오전 8시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5월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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