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디지털 대전환 대응 워크숍 개최
강진군, 디지털 대전환 대응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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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연구동아리···'AI시대, 똑똑하게 일하기'
전남 강진군이 '챗GPT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전남 강진군이 '챗GPT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서울파이낸스 (강진) 강성영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16일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창의와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자'라는 기치 아래 공직자가 시대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고자 4차 산업혁명 연구동아리를 결성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연구동아리의 첫 활동으로 동아리의 취지, 향후 계획 등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체험, 생성형 AI(챗 GPT) 활용 교육, 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팀별로 논의하며 마무리했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체험은 △코딩을 활용한 드론 자율 비행 △3D 펜으로 모델링 하기 △AR(증강현실) 구현하기 △AI 가상 캐릭터 만들기 △코딩으로 로봇 조작하기 등 5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KAIST 박사이며 ㈜테크빌교육 박기현 부사장을 강사로 초청해 챗 GPT 활용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고 직접 활용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4차 산업혁명은 피할 수 없는 대세이자 새로운 기회이다. 연구동아리 활동으로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전 부서가 협업하며 군정 전 분야에 혁신을 이끌어 강진군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 확신한다"며 동아리 활동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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