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7월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신규 취항
대한항공, 7월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신규 취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항공의 에어버스 A350-1000 기종 사진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의 에어버스 A350-1000 기종 사진 (사진=대한항공)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마카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1시 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다음날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중화권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달 23일부터 인천~장자제 노선을 주 3회, 이달 24일부터는 인천~정저우 노선을 주 4회 운항을 재개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저탄소/기후변화
전국/지역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