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부산세관인'에 정나겸 주무관 선정
'5월의 부산세관인'에 정나겸 주무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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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강화유리 조세심판원 결정 변경 공로
5월 부산세관인에 선정된 정나겸 주무관(왼쪽)이 장웅요 부산본부세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본부세관)
5월 부산세관인에 선정된 정나겸 주무관(왼쪽)이 장웅요 부산본부세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본부세관)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본부세관이 7일 정나겸 주무관을 2024년 '5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정나겸 주무관은 태양광모듈 강화유리를 모듈 부분품으로 판단했던 기존 조세심판원 결정에 대해 정보분석·관련 기관의 의견진술 검토 등 적극 불복해 4개월 만에 조세심판원 결정 변경을 이끌어냈다.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박현화 주무관(일반행정 분야)은 한국허치슨터미널 폐쇄로 부두직통관 통관검사3과 현장 사무실 이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민원인 접근성·통관검사 환경 등을 고려한 임시 사무공간 확보로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김준우 주무관(조사 분야)은 총기부품 등 군용 전략물자 불법수출과 대량파괴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초정밀 공작기계 불법수출 사건을 적발해 경제안보 수호에 기여했다.

나금성·김유나 주무관(적극행정 분야)은 선박용품 대행업체를 위한 맞춤형 교육·컨설팅으로 선박용품 무단적재 등 법규 위반행위 사전방지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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