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다올저축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제6기 고객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올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와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금융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고객평가단을 운영해 왔다.
고객평가단은 금융소비자 보호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금융소비자 정보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취약계층 거래편의성 제고 및 피해예방 △금융소비자 피해방지 노력 △다양한 서비스 개선사항 아이디어 제안 등 고객관점의 여러 활동을 수행한다.
6기 고객평가단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를 통해 최종 6명을 선정해, 오는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활동한다.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와 교통비가 지원되며, 우수활동 평가단원에게는 별도의 포상도 실시한다.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다올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금융서비스로 금융소비자 보호 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대책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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